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염병진) 제22대 회장에 염병진 ㈜동방아그로 대표이사(사진)가 선출됐다. 9월 23일 개최된 2022년 임시총회에서 9월말로 사임을 표명한 성보화학㈜ 윤재동 회장 후임으로 신임 염병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에 성보화학㈜은 이사회원으로 재선출됐다. 신임회장에 선출된 염병진 회장은 “농업환경과 대내외 경제여건의 급격한 변화 및 불확실성, 특히 전례없는 환율상승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수지 악화의 어려움에 직면 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면서 “작물보호제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업계의 다각적 노력과 고품질, 고효율의 약제 개발을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 및 국민의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책임 있는 자세로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작물보호제 산업의 필요성 및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지속해나가 명실상부한 작물보호제 산업의 기틀을 이어나 갈 것과 앞으로도 농업 및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며 회원사의 유대강화 및 산업계의 권익증진 도모를 위해 회원사 및 협회 임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작물보호협회 KCPA(회장 윤재동)는 최근 2020작물보호제(농약) 지침서 1만 5천부를 제작, 농약관련 정부 주요기관과 농협, 농업인, 회원사 등에 6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배부 중이다. ‘2020작물보호제 지침서’는 매년 우수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올바른 농약사용 및 행정·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국내 등록농약 품목에 대한 적용대상, 사용방법, 특징, 주의사항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수록한 국내 유일한 농약사용 관련 안내서이다. 한국작물보호협회는 “2019년부터 모든 농산물에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시행됨에 따라 농업인들이 반드시 재배작물에 등록된 농약을 선택하고 해당 제품의 포장지 사용설명서를 반드시 읽은 후에 지침대로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하고 사용하는 것이 곧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우리 농산물 소비자를 위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작물보호협회 KCPA(회장 윤재동)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 두기 일환으로 비대면 온라인회의를 위한 ‘화상회의시스템(KT collabo-web)’ 전용실을 구축, 실시 중에 있다. 이번에 구축된 화상회의 시스템은 협회와 회원사 및 정부기관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영상공유, 문서공유, 동영상 공유, 화면 공유 등의 멀티룸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자간회의가 가능하다. 아울러 협회는 농약업계 종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화상회의 참석자를 최소한으로 하고 참석자 명단 작성 및 발열 검사, 회의실 및 건물소독 등 협회 모든시설에 대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작물보호협회는 향후 인터넷, SNS, 유튜브채널 개설을 통해 농약 안전성 홍보 강화는 물론 소비자·농업인용 비대면 교육 영상자료 제작 배포 등 온라인 업무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현승kenews.co.kr